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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에쓰오씨소프트가 수행하고 있는 ‘부산시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및 분석 사업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의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마트 구축 등 빅데이터 시스템의 기존 인프라를 개선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정책지원을 하기 위한 것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에쓰오씨소프트는 부산시의 다양한 수집원천의 데이터를 고려해 통합 분류 저장이 가능한 저장소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행정분야별 데이터 수집 시 현행화되지 않거나 중복 또는 무효한 링크와 데이터를 제거해 경제, 행정, 국토 등 분야별로 476종을 적재할 예정입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맞춤형 암관리, 소방안전, 관광축제 분석 등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행정 서비스 개선에 대한 내용도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이 12월에 완료되면 부산시는 다양한 수집원천의 통합 저장소를 통해 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사업을 완료하기로 한 남은 기간 동안 부산시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플랫폼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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