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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경상남도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5월에 시작한 이번 사업은 중간 보고회를 거쳐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 ▲빅데이터 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전략 ▲빅데이터 센터 설치 및 운영 방안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활용 방안 등입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행정, 산업(일자리), 인력양성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수립 중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실현에 대해 큰 기대심을 내비쳤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경상남도가 빅데이터 행정, 행정 자체의 데이터화, 데이터와 AI가 결합된 스마트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